언론보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본부장 홍상진)와 인천 검단기독교연합회(회장 지희수 목사)가 환경 회복을 위한 ‘그린청지기 캠페인’에 나선다.
양측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16일 검단 늘푸른광은교회(담임목사 최동훈)에서 ‘그린청지기 선포식’을 열었다.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검단기독교연합회 소속 200여 개 교회는 오는 6~12월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계기로 인천시내 교회와 성도들을 상대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 회복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전 세계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에 기독교인들이 앞장서 나가는 대대적인 시민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그린청지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교회와 성도는 기후변화 현황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및 이웃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한 강의를 듣게 된다.
일주일간 하나님의 창조 순서에 따라 ‘청지기 기도’를 하면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생활 속 실천활동에 동참한다.
지희수 검단기독교연합회장은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이웃을 돌보고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에게 전해질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인천시내 모든 교회와 협력해 그린청지기 운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그린청지기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교회는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 제 목 : "그린청지기로 환경 회복을!"…굿네이버스-검단기독교연합회 캠페인 펼친다

○ 매 체 :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