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기독교연합회(검기연, 회장 최용석 목사, 검단사랑의교회)는 2026년 부활절을 맞아 5일 오전 수정성결교회(수정성결교회)에서 ‘새로운 검단, 새로운 세대’를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 및 찬양제를 개최하며 지역 교회 간 연합과 회복을 다짐했다.
이번 연합예배는 검단지역 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세대 간 신앙을 잇는 공동체적 의미를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예배는 정병철 목사(부회장, 청지기교회)의 인도로 시작돼 경배와 찬양, 사도신경 고백, 찬송, 공동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동기도 시간에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장년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기도가 이어지며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교회의 비전을 드러냈다.
이날 예배에서 강사 이성준 목사가 ‘십자가 주위의 사람들’(막 16:5~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죄와 갈등의 자리에서 누구도 그 십자가를 지려 하지 않지만 누군가 대신 짊어질 때 공동체와 역사가 변화된다"고 강조했다.
찬양 순서에서는 엘림찬양대와 지역 교회 찬양팀이 참여해 부활의 기쁨을 나눴으며, 포근한교회 색소폰 연주팀의 헌금찬양이 더해져 예배의 은혜를 더했다.
이후 검기연 회장 최용석 목사의 환영사와 함께 김영배 굿네이버스인천본부장 등 주요 외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 예배현장에는 연합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강범석 서구청장, 모경종 국회의원(민주, 인천 서구병) 을 비롯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도 방문했다
2부 ‘부활 찬양제’에서는 아디엘앙상블, 늘푸른광은교회, 검단목천교회, 당하제일교회, 누리는교회, 조이풀 중창단 등이 참여해 다양한 찬양을 선보이며 연합의 기쁨을 나눴다.
검기연은 지역 교회 간 연합과 회복을 위해 세워진 공동체로, 1990년대 후반 교회 연합의 필요성 속에서 시작됐다. 또한1998년부터는 연합기도회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매주1회 모여 기도로 지역 교회 연합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검기연 관계자는 “이번 연합예배는 흩어졌던 교회들이 다시 하나 되는 회복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연합기도회와 연합예배를 통해 지역 교회들이 하나가 돼 복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제 목 : 검기연 부활절 연합예배서 '십자가와 부활' 메시지 선포
○ 매 체 : 데일리굿뉴스